subject 불소와 콜라겐 : 불소를 먹으면 뼈가 튼튼해 진다는 사이비 과학
writer 관리자
email
date 19-11-29 12:22
hit 1,525

본문

불소를 먹으면 뼈가 튼튼해 진다고 말하는 사이비 과학자들!

 

불소와 콜라겐


불소는 뼈가 스스로를 복구하는 데 기여하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의 생산을 방해한다. 불소화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둔부골절 위험에 처해 있다.7, 8)

불소를 보다 많이 섭취하면 할수록 위험은 더 커진다. 중국의 의사들은 5ppm 수준의 불소가 들어있는 물을 먹는 사람들이 골다공증, 골 사이의 막이 경화(硬化)하는 증상, 뼈의 미네랄이 박탈되는 증상, 그리고 그밖의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관찰하였다.9) (이런 위험들은 특히 신장병 환자들에게 큰데, 그들은 섬유증 골염(osteitis fibrosa)이라고 하는 치명적인 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10))

이런 유형의 골질환들을 골격불소증(skeletal fluorosis)이라고 하는데, 반드시 노인들이나 환자들만이 이 증상으로 고통받는 것이 아니다. 소아과와 정형외과 의사들은 응력골절과 어깨건염과 같은 심각한 스포츠 상해가 아이들 사이에서 갈수록 빈번히 발생한다고 말한다.11)

 

7) Steven Jacobsen et al. Regional variation in the incidence of hip fractur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JAMA), Vol. 264, 1990.
8) C. Danielson et al. Hip fractures and fluoridation in Utah's elderly population. JAMA, Vol. 268, 1992.

9) L. Zong-Chen and W. En-Huei. Osteoporosis. Skeletal Radiology, Vol. 15, 1986.
10) P.E. Cordy et al. 1973.
11) J. Yiamouyannis. Fluoride : The Aging Factor, 1993.

 


적정농도의 불소섭취는 안전하다?는 무책임한 궤변!

불소 옹호론자들 중 불소의 적정 섭취 농도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골격불소증은 극단적인 불소의 독성의 예라고적당한 불소의 섭취는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고.. 그러나 불소는 자연상태(지하수, 채소과일, 고기 등)에서도 존재하며 가공식품이나 상품(가공한 육류, 구강용품, 치과재료)등에도 존재한다. 또한 근로자의 작업 환경(비료, 알루미늄, 반도체산업 등)에 따라 높은 농도의 불소에 노출 될 수 있다. 여기에 먹는 물에 불소를 넣으면 말 그 대로 식물이 자라는 땅부터 동식물 그리고 바다에 이르기 까지 모두 불소에 노출 되게 된다. 따라서 한 개인이 어떤 경로를 통해 얼마나 많은 불소를 섭취하고 있는지 통계조차 없는 상태에서 적정량의 불소 섭취라는 모호한 주장은 아주 무책임한 발언일 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충치예방을 위해 수돗물에 불소를 넣은 미국에서의 치아불소증 증가추이를 보면 그런 말을 하지 못할 것이다. 치아불소증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불소의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이다

.

 

sns Link parsing erro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텔레그램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