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 치실에 들어있는 유해 화학물질 PFAS, 팩트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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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19-09-26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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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랄비 치실에 독성이 있다고?
팩트체크!
치실 사용시 유해 화학물질인 PFAS 함유여부 확인 해야!
새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랄비 치실과 유사제품들에 인체에 유해한 PFAS라는 유해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화학물질의 명칭은 PFAS 또는 polyfluoroalkyl입니다. PFAS는 불소화합물의 일종입니다.
PFAS는 치실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른 소비재 상품에 사용 되는 화학물질입니다.
PFAS는 1940년대에 생산 되기 시작했으며 주방용품, 전자제품, 패스트푸드 포장재, 페인트 등에 사용됩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센터 와 환경보호청은 PFAS를 인간에게 잠재적 독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합니다.
PFAS를 사용하는 이유?
PFAS는 들러 붙지 않고 미끄러지는 성질에서는 단연 최고입니다.
주방 프라이팬에 사용되는 테플론도 PFAS 화학물질의 한 종류인 PTFE에서 추출한 것입니다.
‘Glide’ 치실도 PTFE를 사용합니다.
여러 제품에 광법위하게 사용되는 PFAS에 대한 노출은 신장, 생식기 암, 정자의 질 저하, 궤양성 대장염 등 여러 가지 건강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PFAS는 내분비 호르몬 교란 화학물질로 인체의 호르몬분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경우 학습, 행동, 성장발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PFAS가 인체에 들어가면 다른 물질들처럼 수시간 내에 배출 되는 것이 아니라 수년 동안 배출 되지 않고 인체에 남아 있게 됩니다.
물론 오랄비는 자체 테스트 결과 어떤 유해물질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안은?
대안은 불소화합물의 일종인 PFAS 함유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치실은 구강건강, 특히 치아와 치아사이의 플라그제거에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며 사용이 권장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PFAS 같은 유해물질을 함유한 치실이 아니라 친환경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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