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고령화시대의 치아노화방지
write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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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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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와 잇몸도 늙는다. 치아노화와 노화방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피부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데 치아와 잇몸 안티에이징에는 인색합니다.

고령화 시대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구강관리 방법과 비용 대한 인식전환이 필요한 때 입니다.

 

노후에 건강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잇몸 과 기타 구강 내 조직들도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늙는다는 것은 예쁜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강도 예외는 아닙니다. 한 세기 전 만해도 틀니는 노후생활의 필수품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65세이상 인구의 1/3은 적어도 몇 개의 자연치아는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노인들의 대다수는 잇몸질환과 충치, 구강 암, 여러 가지 구강 내 감염질환과 치아상실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늦기 전에 구강을 나이보다 젊게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닳고 깨지고 찢어지고 : 에나멜(치아표면) 손상

 

치아는 놀랍도록 강합니다. 어금니는 약 100킬로그램드의 압력에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깨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평생 동안 깨물고, 갈아내고, 씹으면 치아의 씹는 면이 평평해 지고 에나멜(법랑질, 치아의 겉 표면)이 닳게 됩니다. 치아의 표면은 산성분이 많은 음식과 음료에 용해 되기도 합니다. 즉 에나멜이 씻겨 나가는 것입니다. 약해진 에나멜은 심각한 치과질환의 전조증상입니다. 치아 외 표면이 깨지거나 부러지면 치아내부의 민감한 조직들이 자극이나 염증에 취약해 집니다. 치아 중심부의 신경조직은 노화와 더불어 민감해 지는데 통증을 느끼기도 전에 어떤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만약 치아 내부조직이 감이 되면 신경치료(근관치료)를 해야합니다. 신경치료는 치아내부의 신경조직을 모두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6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치아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치아에 손상을 가하는 침습적인 치료(치아의 일부를 제거해야 하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이가 많은데 충치가 생겼다고 해서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65세 이상 인구의 충치율이 취학 어린이의 충치 발생률 보다 높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노인 충치예방의 주요 목표는 치아의 씹는 면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의 경계면(목 부위)와 잇몸라인 주변에 있습니다. 잇몸은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퇴축되는데 이때 치아의 무른 조직(상아질)이 외부에 노출 되어 충치나 시린이 등 구강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노인들의 경우 기존에 치료한 치아의 보철물과 자연치아 사이에 생기는 2차 충치도 큰 문제입니다.

자연치아 표면의 마모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은 일반적으 알고 있는 잇솔질, 치실사용, 정기적인 예방치과 치료 외에는 이렇다 할 것이 없습니다. 손 사용이 불편한 사람들은 전동칫솔을 사용할 수 있고 칼슘과 인 등의 미네랄 보충을 위해 불소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등의 미네랄이 도움이 됩니다. 불소와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는 초기충치를 재석화 하는 효과(치아재광화)가 있어 치아의 에나멜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활짝 웃기 어려워진 자신을 발견하지는 않나요? 이러한 변화는 에나멜이 얇아지면서 착색되고 미세한 크랙이 생기면서 노란색 상아질이 비쳐 보여 마치 치아가 누렇게 변한 것처럼 느껴져 심리적으로 치아를 드러내기 꺼리기 때문입니다. 에나멜은 커피나 레드와인, 담배에 의해 착색 됩니다. 과산화수소를 함유한 치아미백이 치아를 좀 더 밝게 할 수 있지만 노화에 의한 치아의 변색에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백치약과 구강린스가 한시적으로 치면 착색에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지속성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치아미백방법을 결정하기 전해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치아 미백성분, 즉 카바마이드 퍼록사이드나 하이드로겐 퍼록사이드는 치아를 시리게 하기 때문이며 어떤 치아 미맥 방법을 쓰느냐는 변색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어릴 때 테트라싸이클린과 같은 항생제에 의한 치아변색은 매우 견고해서 제거하기 어렵고 여러 번의 치아미백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주연 보다 강력한 조연, 치주질환

 

튼튼한 치아가 구강건강의 주연이라면 잇몸과 연조직은 조연입니다. 잇몸 출혈, 흔들리는 치아, 턱뼈의 파괴를 특징으로 하는 치주질환은 노년기 치아 상실의 주범입니다. 치주질환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플라그가 축적 되면서 시작되며 나이 자체가 원인은 아닙니다. 치주질환은 아주 천천히 진행되고 따라서 증상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행인 것은 치주질환은 나이와 관계없이 스켈링이나, 항생제,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흡연과 나이: 흡연이 일으킬 수 있는 문제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구강 암은 나이와 흡연과 관련이 깊습니다. 대부분의 구강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담배를 피웁니다. 구강관련 암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입술이고 다음으로 혀입니다. 대부분의 입술에 생기는 암은 아랫 입술에서 생기고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흔히 발견됩니다.

구강 암의 전조증상은 느낄 수 가 없는 경우가 많으며 입술이나 혀 또는 혀 아랫 부분에 하얗거나 빨간 부위가 2주이상 지속되면 구강외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고령자들은 헤르페스나 이스트와 같은 입 주위 상처가 잘 생깁니다. 이런 상처가 생기면 통증으로 인해 먹고 말하고 삼키기 불편해 집니다. 간혹 이런 증상들을 구강 암의 초기단계로 오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강 안을 촉촉하게: 구강건조증

 

노화는 여러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하는데 다양한 약을 복용 함으로서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심장질환과 관련된 칼슘공급차단제와 항뇌전증 약은 앞니 아래 쪽 연조직이 부풀어 오르면서 웃자라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구강관리를 잘하면 증상을 최소화 할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연조직으 너무 자라서 치아를 덮어 버리는 경우 수술로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입 마름증)을 유발하는 수 백가지 약물이 있습니다. 침이 부족하면 먹고 삼키고, 숨쉬기 어려운 불편함이 생기고 조직이 자극 되거나 감염에 취약해 집니다. 입 마름증은 치주질환 및 충치와도 관련이 깊은데 침 속에 있는 칼슘, 인 등의 미네랄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입 마름증이 시작 된 후 3개월부터 증상이 시작 됩니다.

입 마름증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 무설탕 캔디나 껌을 씹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삼키기 전에 몇 초 정도 머금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과 카페인, 담배는 구강을 건조하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인공타액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임 마름증은 충치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의식적으로 양치질과 치실 사용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입 과 몸의 연결: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입은 몸과 연결되어 있어 전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잇몸질환과 전신건강이 서로 연결 되어 있다는 수많은 논문이 있습니다: 당뇨, 심장질환, 심장마비, 호흡기 질환등. 이런 전신질환은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들입니다. 과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잇몸에 감염 된 세균(잇몸질환)이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잇몸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인체의 다른 조직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당뇨입니다. 당뇨는 60세 인구의 25%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수년에 걸쳐 혈당 조절에 실패했다면 이는 감염과 치주질환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고혈당은 타액에도 혈당수치를 높이는데 이는 구강 내 세균의 먹이가 됩니다. 구강 내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인슐린에 대한 인체의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이는 혈당조절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경제적인 문제: 관리 및 치료비용

 

구강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나이에 관계 없이 여러 문제를 일으킵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더 심각해 집니다. 치아가 없거나 흔들리면 먹고 말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음식 선택에 제한을 받게 되고 영양이 부족해 지고 결국 건강을 잃게 됩니다. 말하기가 어렵거나 치아 상실로 인한 얼굴 변형 등이 자의식, 사회적 고립, 또는 우울감을 유발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구강을 젊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성실함이 필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입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도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이는 경제적인 여건과 관련되어 있어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65세이상 인구의 25%이상이 과거 5년간 단 한 차례도 치과에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이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잘 되어 있고 특히 예방 및 치아 보존치료는 모두 건강보험이 적용 되므로 미국과 처럼 비싸지 않습니다. 오히려 치아관리에 실패했을 때 임플란트 등 고가의 비 보험치료를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일부 비보험 치료를 제외하고는 예방치료와 검진비용이 저렴하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치아를 관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어져 있습니다.

 

치아와 구강 내에 미네랄을 보충해 주는 아파프로 페이스트

아파프로는 치아와 같은 성분의 나노 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로 치아와 구강 내에 미네랄을 보충하여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하여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합니다.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한다는 뜻은 바로 노화를 방지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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