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 미취학 아동에 불소바니쉬? 효과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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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20-01-20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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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본문나이가 어릴 수록 불소의 독성에 취약합니다. 태아와 6세이하 어린이들은 불소 노출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불소를 삼키는 경우 구토 설사 등 급성독성 반응이 있을 수 있어 독극물 중독센터나 119 등에 연락해야 합니다. 태아의 경우 뇌발달과 지능지수(IQ)에 영향을 준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또한 어린시기에 불소에 노출 되면 청소년기 치아불소증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입속의 물질을 삼키려는 본능이 있어 불소치약이나 바니쉬, 가글 등을 삼킬 위험도 큽니다. 그러데 보건소에서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왜 20,000 ppm 이상의(치약 1,500ppm)고농도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하는 것일까요? 불소가 곧 충치예방이라는 잘못된 과학을 근거로 한 구강보건정책 때문은 아닐까요? 또한 불소 도포 횟수가 곧 실적이 되는 보건정책 때문은 아닐까요?
미취학 어린이들은 대부부분 영구치가 아니라 유치 입니다. 따라서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불소를 도포한다는 뜻은 영구치가 아니라 유치에 불소를 도포한다는 의미 입니다. 아래는 미취학 어린이들에 대한 불소 바니쉬 도포의 충치예방효과에 관한 여러 연구논문을 리뷰한 논문입니다. 결론은 무엇일까요? '효과를 확인하지 못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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