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 치아교정중 치아관리가 중요한 이유! 탈회,충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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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관리자 |
date | 18-12-05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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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본문교정장치로 인해 구강관리가 어렵습니다. 즉, 탈회(치아가 하얗게 변함)나 충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탈회를 치료하기위해 미백을 한다면 이는 치아에 더 좋지 않습니다. 탈회를 감추기 위한 미백은 고동노로서 치면(에나멜)을 인위적으로 흰색으로 탈회시키기 때문입니다. 치면이 극도로 거칠어 지고 산과 세균의 공격에 취약헤 시리거나 변색 되거나 충치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가 됩니다. 교정치료시 치아관리 반드시 꼼꼼히 전문가와 상의하에 해야 하겠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
교정치료 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점 1. 치아표면의 탈회 ‘탈회’란 치아표면이 하얀색으로 부식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탈회는 당분이나 산도가 높은 음식물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치아를 닦는 것을 게을리 하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것이지만, 교정 장치를 장착한 사람의 경우에는 구조적으로 치아를 잘 닦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양치질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한다면 치아표면이 탈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일단 치아 표면이 탈회되면 이것은 다시 회복될 수 없기 때문에 교정 환자에게 치아를 잘 닦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탈회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심미적으로 보기도 좋지 않고 충치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별도의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 잇몸의 염증 교정 장치를 장착하고 치아를 닦는 것을 게을리 하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나기 쉽습니다. 교정치료 중에 잇몸의 염증이 심해지면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담당 교정과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의 경우, 양치질을 잘 하고 구강 관리를 잘 한다면 잇몸 염증은 발생하지 않으며, 또한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여 잇몸에 염증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교정 장치를 제거하고 치아를 제대로 잘 닦으면 별도의 치료를 받지 않고 치유될 수 있고, 그 후유증도 생기지 않습니다. 3. 잇몸의 퇴축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잇몸이 퇴축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잇몸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교정 치료를 받지 않으셔도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성인이 교정 치료를 받으시는 경우에는 이러한 잇몸의 퇴축이 조금 더 빠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성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교정 치료 시에 구강 관리가 잘 되지 않는 아이나 청소년에서도 잇몸의 퇴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인체가 치아의 움직임에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잇몸이 재생되는 능력은 환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교정과 의사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이렇게 잇몸이 퇴축되면서 생기는 차이 사이의 검정색 틈을 ‘블랙 트라이앵글’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블랙 트라이앵글’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지만, 치아 사이를 조금씩 다듬어서 틈을 없애거나 줄이는 방법을 진행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서 가능한 것은 아니며, 치아가 시리지 않은 범위 내에서 시행해야 함과 동시에 주변 치아들과의 관계를 모두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는 것이므로, 교정과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교정 치료 시에 구강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잇몸의 퇴축이 보다 빨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칫솔질방법으로 관리가 된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4. 치근 흡수(치아 뿌리 흡수) 교정 치료를 하다 보면 치아의 뿌리가 뼈 속을 이동하는 동안 흡수되어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도 환자의 인체가 치아의 움직임에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교정과 의사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교정 치료에 의한 흡수의 정도가 경미하여 치아의 수명이나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는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갑상선 질환 같은 전신적 질환이나 원인불명으로 치아의 뿌리가 심하게 흡수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교정 치료를 중단하고 근관치료(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5. 턱관절의 장애 교정 치료 중에 턱 관절이나 주위근육의 동통이나 입을 벌릴 때 소리(관절잡음)가 나는 등의 관절 장애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교정 치료 중에 턱 관절 장애의 증상이 나타나면 잘못된 교정 치료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기 쉬우나 학술적인 연구에 의하면 턱 관절의 장애는 교정 치료와 관련이 없으며 턱관절의 장애는 정도 차이는 있지만 전체 인구의 70%이상이 잠재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단 턱 관절 장애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에 대한 별도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교정 치료를 잠시 중단해야 할 수도 있으니 교정과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교정 치료의 재발 사람의 몸은, 급격하게 변화가 올 경우에는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전은 우리의 몸이 병에서 치유되는 것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생리적인 치아 이동이 아닌, 2~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치아를 움직이게 되면 우리의 몸은 ‘위험 상황’이라고 인식하며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기전이 발휘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정 치료 후에 재발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짧은 기간 동안에 많은 몸무게를 빼는 다이어트가 매번 실패하는 이유도 우리의 몸에서 ‘위험 상황’이라고 인식하며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기전이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기전은 우리 몸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하는 방해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정 치료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동안 유지 장치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발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사람의 얼굴 변화에 대해 장기간 시행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얼굴은 45세까지도 변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변화 과정 중에는 치아의 위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턱의 위치, 입술의 변화 등을 포함된다고 합니다. 더불어, 교정 치료 후에도 치아의 위치는 조금씩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치아의 위치가 주위의 환경 조건에 적응하면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이며,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몸은 평생 변화하고 적응하는 생명체인 것입니다! 따라서 유지 기간이 끝난 후에도 교정 치료의 결과가 완벽하게 유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교정 치료 직후의 유지 기간 동안에 교정 환자의 협조가 없으면 재발을 막기 힘들며, 재발의 정도가 심한 경우 별도의 교정 치료를 다시 받아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은 인지하셔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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