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시린이의 원인과 예방, 치료
write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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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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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이 원인들과 예방, 치료방법

 

치아가 시리다는 것은 치아에 어떤 병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치아가 시린이유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면 치아의 표면에 해당하는 에나멜이나 잇몸이 손상 되어 치아의 내부층인 상아질과 상아세관이 노출 되어 자극 받기 때문입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아재광화와 같은 최소침습 예방치료가 가능하지만 너무 늦게 발견하면 치주수술이나 신경치료등이 필요할 수 있고 비용도 많은 들어가게 됩니다.

 

시린이의 원인 1. 치경부 마모증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가 움푹 페여 치아 상아질과 상아세관이 노출 된 경우 차갑거나 뜨거운 것, 칫솔 등이 닿으면 치아가 찌릿 하게 시린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치경부 마모증은 윗니와 아랫니의 교합(이갈이등)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고 과도한 칫솔질로 잇몸과 치아뿌리가 마모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아가 패인 부분을 오래 방치하면 치아가 시릴뿐 아니라 마모가 진행 되어 패인 부위가 더 깊어지며 세균등이 침착하면서 충치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패인 부위가 적은 경우 시린부위에 지각과민처치와 치아재광화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마모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패인 부위가 큰 경우 치아와 같은 색상의 레진으로 수복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시린이의 원인 2. 잇몸질환(풍치)

잇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피곤할 경우 잇몸이 붓고 들뜨게 되어 상아세관이 노출 되고 이 부분을 자극하게 되면 치아가 시리기 됩니다. 잇몸질환은 불량한 구강관리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가끔 시린 증상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스켈링만으로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만성적인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치주수술등의 잇몸질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경부 마모증과 원인은 다르지만 치아 상아질과 상아세관이 노출 되어 시린증상을 느끼는건 같습니다.

 

시린이의 원인 3. 보철물(레진이나 금니등)의 탈락

기존에 치료받은 치아의 보철물의 적합도가 떨어지거나 아얘 떨어져 나간 경우, 혹은 보철물 주변에 2차적인 충치가 생긴경우 치아가 시리게 됩니다. 이 경우 대부분 충치치료를 하면 시린증상이 사라집니다. 시린증상을 방치하면 충치가 치아내부의 신경까지 확대되어 신경치료를 해야합니다.

 

시린이의 원인 4. 치아의 마모

치아의 씹는면이 마모된 경우도 시린증상을 느낍니다. 이갈이와 노화로 인해 치아의 씹는면이 마모 될 수 있습니다. 치아의 가장 바깥 층은 에나멜이라는 조직으로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에나멜 층이 마모 되면 내부의 상아질층이 노출되기 때문에 치아가 시리게 되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 치아에나멜을 보호 할 수 있는 치아재광화 치료를 하고 마모가 심한 경우 크라운을 씌우는 보철 치료를 해야합니다.

 

시린이의 원인 5. 치아미백

치아미백 후 치아가 시리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치아미백후 치아가 시린이유는 위와 같은 시린이 증상이 있는 경우 치아미백제가 노출 된 상아세관을 자극하기 때문이며 독한 과산화수소성분의 치아미백제가 치아의 법랑질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치아미백 후에는 치아 법랑질에서 빠져나가 미네랄을 보충하고 손상 된 치면을 수복하는 치아재광화 촉진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 이지만 치아가 시린 이유는 상아질과 상아세관의 노출 때문입니다. 상아질은 에나멜(법랑질)이라는 우리눈에 보이는 치아의 하얀부분에 덮혀 보호되고 있습니다. 에나멜이 약해지고 마모되고 썩으면 상아질이 노출 되고 치아는 시리게 됩니다.

 

충치예방도 쉽게 말하면 에나멜(법랑질)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과 식습관, 양치질과 함께 치아를 재광화하는 페이스트를 함께 사용하면 에나멜을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치아의 노화를 예방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예방은 어렵지만 잘하면 건강과 돈은 함께 지킬 수 있는 길입니다. 젊을 때부터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시린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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